왜 맨유 거절했냐고? 내가 영어를 못해서…" 지단, 솔직 고백
지단 감독이 맨유 지휘봉을 잡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언어의 장벽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지단 감독은 당시 맨유 감독직을 맡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그는 프랑스 '레퀴프'와 인터뷰에서 "어떤 조건들은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든다. 예를 들자면, 언어가 있다. 나는 영어를 이해할 수는 있지만, 완전히 익히진 못했다"며 자신의 부족한 영어 실력을 이유로 들었다.
이어 지단 감독은 "나도 언어를 말할 줄 모르는 채 클럽에 가는 감독들이 있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나는 다르게 일한다. 이기려면 많은 요소가 작용한다"며 "나는 이기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안다. 나는 승리하기 위해 모든 것을 내 편에 두고 싶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09/0004644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