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1억파운드, 토트넘과 맨유 동상이몽
똑같은 1억 파운드(약 1600억원)다. 그러나 이를 보는 관점은 구단마다 다르다. 토트넘과 맨유의 차이에서 보면 잘 알 수 있다.
토트넘은 1억 파운드를 제대로 활용하고 있다. 이미 이적료 한푼도 들이지 않고 이반 페리시치와 프레이저 포스터를 데려왔다. 브라이턴에서 이브 비수마를 품었다.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였다. 3명을 데려오면서 예산에 4분의 1만 썼다. 아직 7500만 파운드가 남았다 .
이제 중앙 수비수가 필요하다. 파우 토레스(비야레알) 요슈코 그바르디올(라이프치히) 등을 노리고 있다. 파우 토레스의 이적료는 5500만 파운드다.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그바르디올은 이보다는 낮다. 현재 파비오 파리티치 단장이 유럽 전역을 돌면서 선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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