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승2패 8경기 남았네요ㅎ

요즘 한화는 뭔가 되는팀의 전형적인 모습같습니다.
오늘 4번타자가 4타수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고
3번의 타석에서 주자가 있는 상황이었는데 한번도 해결해주지 못했습니다.
오늘 만약에 졌다면 노시환 지분이 컸을겁니다.
이렇게 4번타자가 컨디션 안좋을때 1할의 9번타자가 결승홈런을 쳐줬습니다ㅎㅎ
지난주말에는 이도윤의 깜짝활약이 2승을 만들어줬죠.
주말과 오늘까지 이진영도 컨디션이 매우 좋고요.

중심타선이 부진할때 하위타선에서 해결해서 승리하는 요즘 분위기가 참 좋네요

내일은 류현진 vs 치리노스이고 치리노스가 복귀후 첫경기라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내일까지 이기고 위닝확정하면 비예보가 예정되어있는
1일 경기가 부담없을것같은데 과연 타선이 치리노스를 공략할 수 있을지...

내일은 중심타선에서 시원한 홈런포가 나와서 필승조 휴식하며 승리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