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김)도영이가 풀로 뛰었으니까…40홈런·100타점이 빠진 거잖아요” 꽃범호 안타까움, 그가 있어야 KIA가 산다[MD광주]
KIA 타이거즈 간판스타 김도영(22)은 센세이션했던 2024시즌을 뒤로 하고, 올해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개막전부터 햄스트링만 세 차례 다치면서 30경기 출전에 그쳤다. 심재학 단장은 19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도영이는 계속 체크하고 있다. 다음주에 또 MRI 검진을 받는다”라고 했다.
김도영/KIA 타이거즈
KIA는 김도영에 대한 향후 플랜을 철저히 햄스트링 상태에 맞춰 결정하려고 한다. 현 시점에선 아무 것도 결정된 게 없다. 일단 재활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다음달 일본 오키나와에서 가질 마무리훈련은 건너 뛸 것으로 보인다. 심재학 단장은 사견으로 내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에는 합류할 것 같다고 했다.
김도영은 오프시즌을 잘 보내야 한다. 다시 햄스트링을 다치지 않기 위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현장에선 결국 햄스트링을 자주 다친 선수는 러닝을 많이 해야 한다는 얘기를 내놓는다. 일각에선 격렬하게 뛰는 농구 선수들이 자주 하는 사이드 스텝 훈련이 야구선수들에게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얘기한다. 농구선수들은 전후, 좌우로 하체에 부하를 많이 주지만 햄스트링 부상은 잘 안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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