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딩 때 애들 선동한적 있음.
비오는날 점심시간에 애들이 공차야하는데 비와서 망설이고 있길래 애들한테 "고딩의 로망은 비맞으면서 축구하는거지"라고 한마디 했더니 갑자기 애들이 불타올라서 비 쫄딱 맞고 공차더라.
근데 나도 분위기 때문에 끌려나감.
그리고나서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수업 들음.
신발은 안말라서 집에 갈 때 다 젖은 신발 신고가고.
역시 선동도 아무나 하는거 아니다.
비오는날 점심시간에 애들이 공차야하는데 비와서 망설이고 있길래 애들한테 "고딩의 로망은 비맞으면서 축구하는거지"라고 한마디 했더니 갑자기 애들이 불타올라서 비 쫄딱 맞고 공차더라.
근데 나도 분위기 때문에 끌려나감.
그리고나서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수업 들음.
신발은 안말라서 집에 갈 때 다 젖은 신발 신고가고.
역시 선동도 아무나 하는거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