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효과' 페르난데스, 맨유와 주급 4억원짜리 재계약 맺는다
페르난데스는 맨유와 주급 25만 파운드(약 4억 원) 이상, 기간 5년의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 전력을 크게 보강했다. 제이든 산초와 라파엘 바란을 영입하며 공수에서 힘을 더했다. 페르난데스도 맨유 수뇌부의 적극적인 움직임에 마음이 움직였다.
여기에 과거 팀의 전설이자 리오넬 메시와 함께 세계 최고 공격수로 꼽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까지 데려왔다. 호날두는 평소 페르난데스가 동경하던 선수. 페르난데스는 10대 때부터 호날두를 보며 축구선수로 꿈을 키웠다.
'메트로'는 "페르난데스와 맨유는 최근 몇 달 동안 재계약 협상을 벌였다. 호날두가 맨유에 오며 페르난데스는 맨유의 새 계약에 사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