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약금 얼마면 돼?'...맨유, 텐 하흐 선임 작업 막바지 총력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릭 텐 하흐 아약스 감독을 데려오기 위한 막바지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맨유는 감독직을 두고 텐 하흐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한 뒤에 아약스가 예상하고 있는 위약금 같은 비공식적인 정보들을 취합하는 중이다. 지난 주 맨유와 텐 하흐 감독의 인터뷰는 매우 긍정적으로 진행됐다. 맨유는 텐 하흐 감독을 선임했을 때 수반되는 사항에 대한 의사과정을 따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약스도 텐 하흐 감독을 보내는 것에 협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를 만나 이적시장 자금에 대해 문의했으며, 맨유도 텐 하흐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스카이 스포츠'는 "맨유는 선임 작업이 최대한 엄격하게 진행될 것이며, 텐 하흐 감독이 선두 주자에 있다는 걸 부인하고 있다. 하지만 소식통들은 텐 하흐 감독이 가장 데려오기 쉽고, 협상하기도 쉽다고 말하고 있다. 반면 PSG는 포체티노 감독과 계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13/0000136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