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요즘 남미 유망주 순수 이적료가 오를만하네
이유를 생각해보니 너무 근처에 있던게 바로 서드파티.
예전엔 서드파티 수수료를 이적료 외에 뒷돈으로 주던 형식이라 계속 말 나오던 거 기억이 나더라.
(네이마르도 그랬고 에데르송도 이 수수료 문제로 곤욕치렀고.)
그래서 지금은 아예 이적료 자체를 높게 받고,
서드 파티가 셀온 형식으로 일정 이적료 비율을 가져가는 식으로 나오는 모양이고.
(안토니만 해도 서드파티 수수료 + 원 소속구단 셀온 다 떼이고 아약스가 남은 돈 받았고.)
따라서 실제로 지불되는 금액의 구조는 차이가 없는데, 지금은 서드파티 수수료도 뒷돈이 아니라 앞돈으로 바뀌었다는 차이 같음.
이러다 보니 남미 망주들 거래 오래 끌리던 것도 없어진 것 같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