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드 얇은팀 입장에선 리그집중같은 소리가 나올수는 있음.
솔직히 참가팀들 면면을 보면 굳이 어렵게 컨퍼런스 우승으로 올라가는거보단 리그순위로 챔스-유로파티켓 얻는게 차라리 쉬운 난이도기도하고, 이런팀들중에 스쿼드 얇은팀들은 3개대회 병행하다가 죄다 놓칠 위험이 존재하는것이 사실이니깐.
스쿼드 얇은 팀 팬질해보면 리그와 대륙대회 둘다 잡는건 상상이상으로 고난의 길이란걸 느끼긴하거든.
문제는 지금의 토트넘 스쿼드가 리그에 집중한다고 컨퍼런스리그 플옵에서 광탈할 수준의 팀이냐 하면 글쎄...?
그런 변명은 차라리 우니온 베를린 같은 팀팬이 할말이지, 컨퍼런스리그 레벨에선 메가클럽 취급받을 스쿼드두께를 지닌 토트넘팬이 할말은 아니라고 본다.